"프랑스식 위탁경영 노하우를 공개한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은 오는 14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환경 및 교통 인프라부문의 민간위탁경영"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가진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기업들이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할 때 정부, 금융기관 등과 어떤
방식으로 협조할 것인지에 대해 프랑스기업의 사례를 통해 조언한다는
것이다.

이 세미나엔 프랑스 재정경제산업부 에티엔 꼬뼁 국제부국장과 제네랄
데조 등 8개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한다.

프랑스대사관 이윤희 홍보담당관은 "공공시설을 지으려는 한국 건설업체들
이 이 세미나에 참여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02)564-9032

< 이방실 기자 smil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