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펀코리아(대표 권기찬)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패션액세서리
전시회에 손톱장식 액세서리인 네일웨어를 출품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회사는 최근 열린 전시회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손톱장식품
네일웨어를 출품해 1백여 바이어와 상담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스페인 호주 중국 바이어와는 현지에서 30만달러어치의 계약을 맺었다.

이번 전시회출품과 후속상담을 통해 4백만달러이상의 수출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국바이어들은 네일웨어가 전시회 출품 상품중 가장 매력적이며 독특한
품목이어서 자국내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독점계약을 희망해왔다.

웨어펀코리아가 3억원을 들여 개발해 6개국에 발명특허를 마친 네일웨어는
손톱과 손가락을 동시에 장식하는 액세서리다.

(02)3446-3100

김낙훈 기자 nh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