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대표 김성수)가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도자기에 디자인한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이 회사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한국도자기
한가위 대축제"를 열고 이같은 행사를 갖기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서세욱 황규백 류희영 등 한국 현대회화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그림을 접시나 머그컵 등에 그대로 옮긴 제품을 각각 20점씩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2만7천~17만5천원대까지 다양하다.

(02)2276-1631

차병석 기자 chab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