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오염 예방 '제설제 첫 개발' .. 한국제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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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알칼리계 제설제가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세계
2번째로 개발됐다.
한국제설산업은 폐석회석의 분해물인 산화칼슘을 주원료로 이용한 제설제를
10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염화칼슘과 달리 알칼리 성분으로 토양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무공해성 제설제로 부식성도 없다.
특히 한번 녹으면 영하18도까지도 얼지 않아 염화칼슘의 재결빙 단점을 크게
보완했다.
이 제품에 대해 한국화학시험연구원과 충남대 금속공학과에서 환경오염원
배출 시험과 부식성 실험을 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격도 kg당 2백70원으로 염화칼슘 2백50~3백원의 중간가격이며 비슷한
성분의 미국 CMA사 제품(kg당 3천5백원)보다 훨씬 싸다.
회사측은 현재 충북 옥천군 군서면 사정리에 부지 1천5백평, 건평 5백30평,
월 생산량 2천5백t 규모의 공장을 건립했다.
미국 캐나다 등 6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042)636-2001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4일자 ).
2번째로 개발됐다.
한국제설산업은 폐석회석의 분해물인 산화칼슘을 주원료로 이용한 제설제를
10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염화칼슘과 달리 알칼리 성분으로 토양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무공해성 제설제로 부식성도 없다.
특히 한번 녹으면 영하18도까지도 얼지 않아 염화칼슘의 재결빙 단점을 크게
보완했다.
이 제품에 대해 한국화학시험연구원과 충남대 금속공학과에서 환경오염원
배출 시험과 부식성 실험을 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격도 kg당 2백70원으로 염화칼슘 2백50~3백원의 중간가격이며 비슷한
성분의 미국 CMA사 제품(kg당 3천5백원)보다 훨씬 싸다.
회사측은 현재 충북 옥천군 군서면 사정리에 부지 1천5백평, 건평 5백30평,
월 생산량 2천5백t 규모의 공장을 건립했다.
미국 캐나다 등 6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042)636-2001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