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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 선물 가이드] 주류 : '주류3사 주력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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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설화" 세트 =설화는 지난 94년 1월 출시된 국내 최고급 청주로
    한국 술의 자존심을 지켜왔다.

    이 술은 청주중 국내 유일한 성백 제품 이다.

    청주는 주 원료인 쌀의 도정률에 따라 정백(20~30%), 순백(30~40%),
    진백(40~50%), 성백(50% 이상) 등으로 분류된다.

    정백 제품으로는 청하 수복 등이 있고 순백은 국향, 성백으로는 설화가
    있다.

    설화는 양질의 일반미만을 골라 특수 효모로 장기간 초저온 발효한뒤
    청주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깨끗한 최적의 원료를 만들어 내기 위해 하얗게 도정된 쌀을 일일이 손으로
    씻고 담금질을 세번 반복하기 때문에 생산량은 많지 않다.

    한해에 1만병 정도가 생산되는데 각 제품에는 고유번호가 지정돼 품질을
    인증한다.

    설화의 주 고객층은 고급 청주를 애호하는 40~50대다.

    특히 설이나 한가위 등 명절 때는 술 선물시장에서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두산은 올 추석을 겨냥해 도자기를 용기로 사용한 최고급품인 설화 특호
    (4만6천5백원)를 비롯 3가지 세트를 출시했다.


    <> 하이트 "조니워커" 세트 =조니워커는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스카치
    위스키다.

    조니워커는 1820년 스코틀랜드 동남부 아이어셔에서 탄생했다.

    현재 조니워커 로고인 모자를 쓰고 긴 장화를 신은 영국 신사는 1908년에
    만들어 졌다.

    조니 워커는 스탠더드급 레드라벨, 프리미엄급 블랙라벨, 슈퍼 프리미엄급
    블루 라벨 시리즈로 출시되고 있다.

    하이트는 한가위 선물용으로 레드와 블랙 대용량(2l, 4.5l)을 선보이고
    특별 판매에 들어갔다.

    또 골드 18년산은 지난해 보다 20% 싼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골드 1병(7백50ml 짜리)은 10만원, 2병 세트는 19만7천원이다.


    <> 보해양조 "매취백자" =매실주 대표 메이커인 보해는 추석 선물세트의
    주력제품으로 매취순 3병 세트인 "술자리의 행복"과 10년짜리 매취백자를
    만들었다.

    매취순은 지난 88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대표하는 매실주로
    대량 생산되기 시작했다.

    알코올 도수는 25도이다.

    이번에 선보인 매취백자는 매실 원액을 10년간 숙성시킨 제품으로 3천세트만
    한정 판매된다.

    이 술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류중 최장기 숙성 제품이다.

    매취백자는 백자 도기를 포장 용기로 사용, 고급스러움과 동양적인 아름다움
    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10년 7백50ml 짜리 한병 값은 4만원이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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