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터넷 지구촌 신흥갑부] (4) '시스코 어떤 회사인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스코는 인터넷 네트워크의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미국의 25개 우량기업중
    하나다.

    시장가치(약 1천억달러) 매출액(약 1백21억달러) 순익(약 25억5천만달러)
    등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손색이 없다.

    경쟁업체로는 루슨트 테크놀로지, 노텔 네트웍스, 지멘스, 3컴 등이 있다.

    시스코가 이들 경쟁업체를 압도할 수있는 것은 라우터란 빼어난 기술력의
    통신중계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우터는 서버에 연결돼 디지털정보가 최적의 경로를 따라 원하는 상대에게
    가도록 하는 장비다.

    예를 들어 A란 정보를 전달하고자 할 때 라우터는 일단 이 정보를 A-1,
    A-2, A-3식으로 쪼갠다.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보내기 위해서다.

    쪼개진 정보는 최적의 경로를 통해 상대방 서버를 찾아간다.

    상대방 서버에 붙은 라우터는 이들 쪼개진 정보를 다시 A란 원래의 모습
    으로 조합한다.

    라우터의 강점은 정보를 쪼개는 능력뿐만이 아니다.

    이것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사람들은 음성정보는 전화교환기를 통해서만
    전달되는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라우터가 나타나 인터넷망을 통해 음성.화상정보를 무리없이 주고
    받을 수있게 됐다.

    라우터로 앞서간 시스코는 루슨트 테크놀로지의 아성인 ATM 분야에서도
    무서운 속도로 따라붙고 있다.

    또 모든 거래를 E커머스(전자상거래)로 전환해 델컴퓨터 등 선발업체들을
    추격하고 있다.

    현재 시스코는 인터넷관련 하드웨어의 80%를 온라인으로 취급, 15억달러정도
    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하드웨어가 초기의 수입기반이었지만 현재는 LAN구축 네트워킹컨설팅 관련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유지보수 부문에서도 큰 수익을 내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6일자 ).

    ADVERTISEMENT

    1. 1

      [비즈니스 인사이트] 우리를 살리는 결정의 타이밍

      인생과 투자는 결정의 연속이다. 투온을 노릴 것이냐 잘라갈 것이냐, 키작은 소개팅남 톡을 씹을 것이냐 말 것이냐까지. 사모펀드를 운용하다 보면 매일이 아니라 매시간이 선택의 순간이다.이런 순간, 필자가 가장 싫어하는...

    2. 2

      [고승연의 경영 오지랖] 예측이 무의미한 시대의 기업 전략

      2025년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만들어낸 ‘롤러코스터 국제통상과 국제정치’다. 이 와중에 경제, 경영 혹은 정책을 들여다보는 기업 연구소 사람들과 국제정세나 국제통상...

    3. 3

      [이경전의 AI와 비즈니스모델] 미래 경제를 생성하는 'AI 플러스 이코노미'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없앤다고 두려워한다. 그렇지 않다. 역사적으로 자동화는 일자리를 만들었다. 없애기도 했지만 더 많이 창조했다. ‘제본스 역설’로 설명할 수 있다. 19세기 영국 경제학...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