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텍은 무선데이터 기능을 강화시킨 스카이(SKY) 새모델(IM-1000)을
21일부터 출시한다.

이 단말기는 전화선보다 빠른 64Kbps의 속도를 내 IS-95B 서비스에
적합하며 MSM-3000칩을 채택해 통화대기시간이 최대 8일에 이른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슬림형 배터리를 달았을때 무게는 87g에 불과하다.

노트북PC에 연결, 인터넷 등을 사용할때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없이
적외선을 통해 휴대폰과 PC간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다.

연속통화할 수 있는 시간은 표준형 배터리 장착시 2시간52분이다.

< 정종태 기자 jt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