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파병 28일 처리 .. 야당, 전투병 반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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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는 동티모르 파병동의안을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방침을 정했다고 이영일 대변인이 20일 발표했다.
국민회의는 이에 따라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당 안보특위 위원 및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파병문제에 대한 최종 입장을
조율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한나라당은 이날 동티모르에 전투병을 파병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 했다.
이사철 대변인은 이회창 총재 주재로 열린 총재단.주요당직자 연석회의
브리핑에서 "동티모르가 독립을 원하는 자결을 존중해 평화유지군 파병에는
찬성하되, 전투병은 불가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특히 공수단은
성격자체가 평화적 해결보다 전투확대의 우려가 있어 절대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 최명수 기자 meson@ 정태웅 기자 reda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1일자 ).
방침을 정했다고 이영일 대변인이 20일 발표했다.
국민회의는 이에 따라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당 안보특위 위원 및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파병문제에 대한 최종 입장을
조율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한나라당은 이날 동티모르에 전투병을 파병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 했다.
이사철 대변인은 이회창 총재 주재로 열린 총재단.주요당직자 연석회의
브리핑에서 "동티모르가 독립을 원하는 자결을 존중해 평화유지군 파병에는
찬성하되, 전투병은 불가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특히 공수단은
성격자체가 평화적 해결보다 전투확대의 우려가 있어 절대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 최명수 기자 meson@ 정태웅 기자 reda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