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이사 김용언) 임직원은 최근 중부전선 21사단을 찾아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노트북과 회사가 만든 식품을 전달했다.

동서식품은 지난 78년 21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이후 추석 설 등 명절때마다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임직원들은 부대 숙소에서 하룻밤을 장병들과 함게 지낸 뒤 일선 장병들의
근무하는 모습도 살펴봤다.

< 김동민 기자 gmkd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