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지도자들 '밀레니엄 연설' .. 유엔총회 참석 2주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백88개 유엔 회원국중 1백86개국 지도자들이 20일부터 2주간 유엔총회에
참석, 새로운 밀레니엄에 전 인류가 맞이할 다양한 문제에 대해 논의를
벌인다.
20세기 최후의 회동으로 불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운 인터넷 혁명처럼
최근에 떠오른 의제로부터 빈곤과 전쟁이란 해묵은 딜레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에는 남아공화국의 타보 음베키,나이지리아의 올루세군 오바산조,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등 새로 선출된 대통령들을 포함, 세계지도자들이
이례적으로 대대적으로 참석하고 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도 유엔총회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21일 연설하며 유고슬라비아와 소말리아 2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 지도자들이 이번 총회에서 각자 연설을 하게된다.
올해는 작은 섬 나라들의 문제에 관한 이틀간의 특별회기도 마련돼 있으며
동티모르 사태와 코소보, 이라크사태 등 현재 세계 주요문제들도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 중국, 프랑스에 대해 이라크내
무기사찰 재개에 관한 유엔안보리 결의를 지지해 주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장외에서 국별로 쌍무회합을 갖고
각 국가간 주요문제들을 직접 논의할 기회를 갖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1일자 ).
참석, 새로운 밀레니엄에 전 인류가 맞이할 다양한 문제에 대해 논의를
벌인다.
20세기 최후의 회동으로 불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운 인터넷 혁명처럼
최근에 떠오른 의제로부터 빈곤과 전쟁이란 해묵은 딜레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에는 남아공화국의 타보 음베키,나이지리아의 올루세군 오바산조,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등 새로 선출된 대통령들을 포함, 세계지도자들이
이례적으로 대대적으로 참석하고 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도 유엔총회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21일 연설하며 유고슬라비아와 소말리아 2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 지도자들이 이번 총회에서 각자 연설을 하게된다.
올해는 작은 섬 나라들의 문제에 관한 이틀간의 특별회기도 마련돼 있으며
동티모르 사태와 코소보, 이라크사태 등 현재 세계 주요문제들도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 중국, 프랑스에 대해 이라크내
무기사찰 재개에 관한 유엔안보리 결의를 지지해 주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장외에서 국별로 쌍무회합을 갖고
각 국가간 주요문제들을 직접 논의할 기회를 갖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