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포커스] '삼성전자 센스'..노트북, 이젠 필수품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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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노트북 "센스"가 탤런트 김찬우를 모델로 새 광고를 선보였다.
첨단 분위기를 강조해온 그동안의 광고물에서 벗어나 실생활의 에피소드를
소재로 해 기획된 첫 작품이다.
광고는 회의 장면으로 시작된다.
김찬우가 서류 뭉치를 잔뜩 안고 회의장에 들어선다.
사람들이 한심하다는 모습으로 그를 쳐다 본다.
다른 사람은 노트북 센스로 자료를 준비하고 회의도 해 나가는데 김찬우는
서류 더미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그 혼자만 원시인이 아니냐는
줄거리다.
센스 시리즈는 "이제는 센스가 필요한 세상 입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센스있게 살자"는 키워드를 던진다.
노트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품이라는 메시지를 더불어 강조한다.
촬영 도중 의욕이 넘친 김찬우는 책상위에서 덤블링 묘기를 보였는데
덤블링 때문에 삼성전자의 광고대행사이자 촬영장소를 제공한 제일기획
대회의실 집기를 상당히 파손시켰다.
하지만 넉살좋은 김찬우는 새벽까지 계속된 촬영이 끝난뒤 스텝들의 허락을
받고 노트북 한대를 가져갔다고.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7일자 ).
첨단 분위기를 강조해온 그동안의 광고물에서 벗어나 실생활의 에피소드를
소재로 해 기획된 첫 작품이다.
광고는 회의 장면으로 시작된다.
김찬우가 서류 뭉치를 잔뜩 안고 회의장에 들어선다.
사람들이 한심하다는 모습으로 그를 쳐다 본다.
다른 사람은 노트북 센스로 자료를 준비하고 회의도 해 나가는데 김찬우는
서류 더미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그 혼자만 원시인이 아니냐는
줄거리다.
센스 시리즈는 "이제는 센스가 필요한 세상 입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센스있게 살자"는 키워드를 던진다.
노트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품이라는 메시지를 더불어 강조한다.
촬영 도중 의욕이 넘친 김찬우는 책상위에서 덤블링 묘기를 보였는데
덤블링 때문에 삼성전자의 광고대행사이자 촬영장소를 제공한 제일기획
대회의실 집기를 상당히 파손시켰다.
하지만 넉살좋은 김찬우는 새벽까지 계속된 촬영이 끝난뒤 스텝들의 허락을
받고 노트북 한대를 가져갔다고.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