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광고공사가 10월 프로그램 개편에 맞춰 광고시간 판매 방식을
전면적으로 바꾼다.

새 방식은 기존의 고정 요금제를 변경해 방송시간대 별로 탄력 요금제를
적용한다.

또 선매제(Preemption), ROS(run of schedule), 커머셜순서 지정 판매 등의
방식을 도입한다.

방송광고 기준 요금은 매체 요일 시간대 예상시청자및 광고주 선호도 등을
감안해 정해진다.

또 광고 수급상황, 방송사 경영상태, 광고시간 등 각종 데이터도 함께
고려된다고 공사측은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