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관련 기술과 실시간 만화방송 서비스 기술, 초고속 데이터
단말기등 중소.벤처기업과 개인이 보유한 30개 기술을 이용한 시제품 개발및
사업화에 1억원씩 모두 30억원이 지원된다.

정보통신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신기술을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는
우수신기술 2차 지원대상으로 네트빌사의 전자상거래 관련 기술인 지능형
타켓 광고 에이전트 등 30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기술은 <>인공지능 마장게임(탱크소프트) <>전자교환기용 미들웨어
(마하넷) <>부호분할 다중접속(CDMA) 변조기용 펄스성형필터 칩(시스온칩)
<>소형 저전력 실시간 리눅스(팜팜테크) <>자바기반의 메시징 시스템 통합
기술(욘시스템) 등이다.

<>휴대용 전자지갑형 바둑게임기(옥돌인더스) <>디지털가입자망 회선을
이용한 디지털방송 수신시스템(렉솔아이엔씨) <>홈 네트워크 내장형 단말장치
(게이트스퀘어) <>지능형 금융 투자관리시스템(시너지 컨설팅그룹) 등도
선정됐다.

이들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들은 정통부로부터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1억원까지 지원받고 3년동안 기술및 경영 애로 해소및 창업보육시설 입주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