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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외무상에 '고노 의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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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부치 게이조 일본총리는 29일 거물급 정치인 고노 요헤이(62)를 외무상에
    내정했다.

    공식적인 조각은 내달 1일 이뤄진다.

    오부치 총리는 내년 7월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선진7개국(G7)정상회의 준비
    등을 위해 중량감있는 외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그의 입각을 강력히
    요청, 수락을 받아냈다.

    고노는 한때 자민당을 뛰쳐나가 만든 신자유클럽의 대표를 지냈으며 자민당
    에 복귀한 후 과기청장관 관방장관 외상 부총리등을 잇따라 역임했다.

    지난 93년 8월 총재로 취임, 사회당 사키가케와 3당 연립을 성사시켜 자민당
    의 정권복귀를 실현시켰다.

    그는 자민당내에서는 보기 드문 진보적 성향의 인사다.

    특히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서는 각별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어 그의
    외상 취임으로 양국관계가 한층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와세다대를 졸업했으며 부친 고노 이치로의 후광을 얻어 정계에 입문한 11
    선의원이다.

    < 도쿄=김경식 특파원 kimks@dc4.so-net.ne.j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3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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