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에서 평화유지활동을 하게 될 상록수부대(단장 박인철 육군대령)
창설식이 29일 인천 특전사 흑룡부대 연병장에서 열렸다.

상록수부대는 부대원 2백1명과 의무 공병 통신 등 지원요원 1백72명, 지휘
및 본부요원 46명 등 4백19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1일 계룡대에서 신고식을 가진 뒤 1, 2진으로 나뉘어 같은달
4일과 9일 훈련지인 호주로 떠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