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원범)는 1일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안중근의사 추념식을 가졌다.

안 의사 동상에 헌화 참배한 뒤 최석우 신부를 초청, "선각자 안중근의사와
동양평화"란 주제 강연을 들었다.

이 이사장, 이창복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의장, 윤경학 미주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장, 안응모 황해도민회장, 이강훈 전광복회장, 홍성철
전통일원장관, 안춘생 전광복회장, 고상준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추념식
자리를 함께 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