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 외국인 이사 'ING은행 출신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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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행은 자본제휴한 ING은행의 벨기에 법인인 부룩셀 람베르트은행
(BBL) 안트워프 지역본부장을 지낸 얀 압 디 빅(47)을 상임이사로 영입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빅은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빅의 영입은 지난 7월 ING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상임이사 1명
을 ING측에서 파견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빅은 20년간 ING은행에서 근무하며 소매금융영업 분야에 탁월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은행 관계자는 "6개월정도 전반적인 은행업무를 파악한후 세일즈와
마케팅분야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주택은행은 이밖에 ING로부터 정보기술(IT), 리스크관리분야 등의 전문가
3~4명을 부장급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이들은 주로 실무부서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 박성완 기자 ps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
(BBL) 안트워프 지역본부장을 지낸 얀 압 디 빅(47)을 상임이사로 영입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빅은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빅의 영입은 지난 7월 ING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상임이사 1명
을 ING측에서 파견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빅은 20년간 ING은행에서 근무하며 소매금융영업 분야에 탁월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은행 관계자는 "6개월정도 전반적인 은행업무를 파악한후 세일즈와
마케팅분야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주택은행은 이밖에 ING로부터 정보기술(IT), 리스크관리분야 등의 전문가
3~4명을 부장급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이들은 주로 실무부서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 박성완 기자 ps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