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제조 및 통신사업분야 벤처기업인 서울일렉트론은 김광교
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을 반도체사업부 담당 사장으로 영입했다.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김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반도체연구소장과
미국 프린턴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세계적 반도체 회사인 DNS사의
사장을 지냈다.

서울일렉트론은 김 사장 영입을 개기로 반도체 장비제조 사업부문을
강화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수출 주도형 품목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