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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등록기업 지상 IR] 휴맥스 : TV셋톱박스 기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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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휴맥스(대표 변대규)는 가전산업의 태두 일본 소니사에 도전한다는
    자부심으로 서울대 제어계측학과 출신 석.박사들이 주축이 되어 89년 창업한
    벤처기업 건인이 그 모태이며 지난 98년 1월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상아탑에서 습득한 지식을 제품화시켜 보자는 취지로 설립된 휴맥스는
    기술력만 믿고 도전했던 창업초기 마케팅 능력의 부족으로 시련을 겪기도
    했다.

    시장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지 않고 기술적인 측면만 고려한 제품은 아무런
    가치창출도 하지 못한다는 현실을 깨달은 휴맥스는 93년께 디지털 가전
    산업을 회사의 사업분야로 정하고 수요자가 요구하는 제품개발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94년 컴퓨터 분야의 기술인 CD롬 기술을 응용한 가정용 동화상 노래 반주기
    를 출시하였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이 제품은 국내시장 점유율 50%의 실적을 이루어 내면서
    성장의 기틀을 다졌다.

    디지털TV 산업 시대의 도래를 예상하고 95년 개발에 착수하여 96년10월
    개발에 성공한 유럽형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는 아시아 최초 개발 성공
    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세계무대 진출의 발판을 구축하는 개가를 올렸다.

    <> 기술개발 현황 =중소 벤처기업인 휴맥스가 디지털 TV산업 부문에서
    세계적 경쟁력이 있는 회사로 부상하고 있는 것은 휴맥스만의 뛰어난 연구
    개발능력 덕분이다.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 부문에 투입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제품개발속도로 기술의 변화속도가 빠른 디지털 가전시장에 신속히
    대응했기 때문이다.

    과감한 연구비 투자로 우수인력 확보는 물론 이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데, 20여건의 특허권과 3건의 의장등록권 및 다양한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본사 근무인력 중 50%가 넘는 57명이
    연구인력이라는 수치가 이를 말해 준다.

    휴맥스의 주력상품인 디지털 방송수신기(디지털 STB)는 96년 10월 DVB
    방식의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를 유럽에 수출하기 시작한 이래 최근들어
    디지털 케이블방송 수신기까지 추가하면서 10여종의 관련 제품을 휴맥스
    자체브랜드로 출시해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에 자체 유통망을 통해 수출하고
    있다.

    특히 휴맥스는 디지털TV 산업에서 핵심기술의 하나인 수신제한장치
    (Conditional Access System:CAS)의 개발에 적극 투자,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CAS인 SECA, Irdeto, Viaccess, Crytoworks 등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수준이며 특히 상기 Crytoworks의 경우 전세계적
    으로 필립스와 휴맥스만이 이 방식을 지원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소비자 지원을 위해 인터넷과 자체 유통망을 통한 다양한 AS 체제를 구비
    하여 품질향상과 소비자 만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매출 및 수출동향 =휴맥스는 디지털 방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고
    있는 국내방송 여건상 지금은 전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이미 97년 영국에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유럽지역 물량공급을 위한
    현지 생산과 현지 마케팅을 담당하게 하고 있고 프랑스에 개발 시설을 구축
    하여 현지에서 한국 본사와 연계하여 유기적인 기술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96년 37%에 불과하던 수출비중이 98년 92%, 금년에는
    97%를 달성해 휴맥스가 세계 시장에서 급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휴맥스는 해외시장 진출 초기인 지난 96년의 경우 삼성물산을 통한 1백%
    OEM(주문자 상표부착) 수출이었으나 97년말 이후 세계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체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제품 수출에 주력
    하고 있다.

    매우 성공적인 결실을 보이고 있는 이 전략의 결과 99년 상반기 전체
    수출의 60%를, 하반기에는 80%를 자체 브랜드인 "휴맥스"로 수출하는 개가를
    올렸다.

    특히 동구 러시아 중동 등 신시장에서는 이미 휴맥스가 이 분야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방송을 시작하는 국가가 증가하고 있는 현재의 추세를
    감안할 때 향후 매출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재무구조 =창업이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
    하던 휴맥스는 96년 10월 디지털 위성 수신기의 유럽 수출을 계기로 급성장
    이 예상되었으나 97년 유럽 대형 방송사간의 인수.합병의 여파로 시장이
    급격히 혼란스러워지면서 수출시장이 붕괴되어 1백43억원의 매출과
    당기순이익 2억원이라는 부진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98년부터 유럽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휴맥스 제품의 품질 우수성
    입증으로 매년 1백%대의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98년 2백59억원의 수출을 포함, 총매출액 2백89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
    99년 상반기 1백89억 매출에 49억원을 기록, 99년 총매출액 5백70억원 및
    당기순이익 1백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01년부터 국내에서도 디지털 방송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휴맥스는
    향후 수년간 지속적인 고도성장이 예상된다.

    <> 미래비전 =6년전 디지털 가전산업을 정책분야로 정한 이래 이 분야에서
    전문화하고 있는 휴맥스는 21세기를 대비해 개인의 창의와 협력 및 회사의
    질적 고도화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가전업계를 선도하는 한국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배양하면서 한국 벤처산업의 토대를 구축함은 물론 건전한 사회 건설에
    기여해 더 나은 새천년을 맞이하는데 휴맥스가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오는 2004년 5천억원의 연간 매출 및 매출액 대비 10% 이상의 이익을 유지
    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휴맥스는 국내기업중 경쟁할 상대가
    없을 만큼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것과 이미 유럽을 위시한 인근 시장에
    구축한 자체 유통망을 근간으로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장담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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