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 지상 IR] (주)ED : '애널리스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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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윤 <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조사역 >
이디는 전자교육장비 전자계측기 통신기기 제조업체다.
99년 반기는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한 98억5천만원의 매출 실적을
보였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는 것은 전자계측기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자교육장비
통신기기의 내수판매 호조 때문이다.
정부의 교육사업 지출이 외환위기 이후 축소돼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경기회복과 더불어 교육예산 증액이 기대돼 이디의 영업환경은
2000년 이후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교육 시장에서의 우월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창출이
가능할것으로 전망된다.
이디는 98년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익을 유지했는데 이는
적극적인 구조조정 노력에 따른 경비 절감과 금융비용 감소효과 때문이다.
이디는 꾸준한 내부유보를 통해 유보율이 99년 반기말 기준 3백73%에
달하고 이에 따라 매출액 대비 금융비용 부담률도 1.0%에 불과하다.
부채비율은 99년 반기 기준 46%에 지나지 않는다.
양호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매출회복시 우수한 수익창출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디의 자본금은 97년 코스닥 공모이후 33억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99년
반기말 기준 ROE는 10.3%에 달하는 우수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전자계측기 분야(매출구성비 10.1%)는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져있는
분야지만 선진국의 제품이 고가인 점을 감안, low end 마켓위주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국내 계측기 분야가 휴렛팩커드 등의 선진 기업에 의해 과점돼 있어 국내
계측기 가격이 고가인 점을 감안, 이디의 영업전략은 성능대비 저렴한
가격의 계측기를 꾸준히 출시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것에 있다.
교육장비 분야(42.6%)는 시장이 대단히 다양하나 이디가 치중하고 있는
분야는 전자관련 교육장비로서 전기전자 실험실습 장비, 자동화 관련장비
등이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통신기기 부문(10.9%)은 92년부터 시작한 공중전화기 제조부문과 광통신
응용제품군이 있다.
공중전화기 부문은 이동통신 단말기 부문의 급속한 확대로 공중전화기
신규증설은 불투명한 상태이지만 선진국형 라인 파워(line power)
공중전화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완료했고 ISDN 공중전화기와 인터넷이
가능한 공중전화기 등을 개발해 기존 구형 공중전화기를 선진국형
공중전화기로 대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수출 부문에 주력해 이미 수출 오더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광통신 응용부문은 향후 정부의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계획에 따라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디의 향후 매출신장을 주도할 품목으로 통신기기 부문이 꼽히는 것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디의 매출구성은 IMF체제이전까지는 연평균 30%이상 고속성장을 했으나
IMF사태로 98년 매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99년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2000년부터는 기존 국내
내수판매의 기조위에 전자교육장비와 통신기기부문의 수출이 상당한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현재의 우수한 재무구조와 월등한 국내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수출신장으로 인한 부가적인 고수익이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디의 99년 예상 주당순이익은 2천7백원(액면가 5천원 환산)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른 적정주가는 매출부문이 국내 교육시장에 대체적으로 연동되는
점을 감안, 시장평균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거래소 시장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13을 적용, 3만5천1백원선(현 액면가 5백원 기준
3천5백10원)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10월 1일 이디의 주가 3천4백50원은 적정주가 3천5백10원에 근접한
가격대로 이 주식에 대해서는 중립을 추천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
이디는 전자교육장비 전자계측기 통신기기 제조업체다.
99년 반기는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한 98억5천만원의 매출 실적을
보였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는 것은 전자계측기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자교육장비
통신기기의 내수판매 호조 때문이다.
정부의 교육사업 지출이 외환위기 이후 축소돼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경기회복과 더불어 교육예산 증액이 기대돼 이디의 영업환경은
2000년 이후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교육 시장에서의 우월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창출이
가능할것으로 전망된다.
이디는 98년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익을 유지했는데 이는
적극적인 구조조정 노력에 따른 경비 절감과 금융비용 감소효과 때문이다.
이디는 꾸준한 내부유보를 통해 유보율이 99년 반기말 기준 3백73%에
달하고 이에 따라 매출액 대비 금융비용 부담률도 1.0%에 불과하다.
부채비율은 99년 반기 기준 46%에 지나지 않는다.
양호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매출회복시 우수한 수익창출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디의 자본금은 97년 코스닥 공모이후 33억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99년
반기말 기준 ROE는 10.3%에 달하는 우수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전자계측기 분야(매출구성비 10.1%)는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져있는
분야지만 선진국의 제품이 고가인 점을 감안, low end 마켓위주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국내 계측기 분야가 휴렛팩커드 등의 선진 기업에 의해 과점돼 있어 국내
계측기 가격이 고가인 점을 감안, 이디의 영업전략은 성능대비 저렴한
가격의 계측기를 꾸준히 출시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것에 있다.
교육장비 분야(42.6%)는 시장이 대단히 다양하나 이디가 치중하고 있는
분야는 전자관련 교육장비로서 전기전자 실험실습 장비, 자동화 관련장비
등이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통신기기 부문(10.9%)은 92년부터 시작한 공중전화기 제조부문과 광통신
응용제품군이 있다.
공중전화기 부문은 이동통신 단말기 부문의 급속한 확대로 공중전화기
신규증설은 불투명한 상태이지만 선진국형 라인 파워(line power)
공중전화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완료했고 ISDN 공중전화기와 인터넷이
가능한 공중전화기 등을 개발해 기존 구형 공중전화기를 선진국형
공중전화기로 대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수출 부문에 주력해 이미 수출 오더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광통신 응용부문은 향후 정부의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계획에 따라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디의 향후 매출신장을 주도할 품목으로 통신기기 부문이 꼽히는 것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디의 매출구성은 IMF체제이전까지는 연평균 30%이상 고속성장을 했으나
IMF사태로 98년 매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99년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2000년부터는 기존 국내
내수판매의 기조위에 전자교육장비와 통신기기부문의 수출이 상당한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현재의 우수한 재무구조와 월등한 국내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수출신장으로 인한 부가적인 고수익이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디의 99년 예상 주당순이익은 2천7백원(액면가 5천원 환산)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른 적정주가는 매출부문이 국내 교육시장에 대체적으로 연동되는
점을 감안, 시장평균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거래소 시장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13을 적용, 3만5천1백원선(현 액면가 5백원 기준
3천5백10원)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10월 1일 이디의 주가 3천4백50원은 적정주가 3천5백10원에 근접한
가격대로 이 주식에 대해서는 중립을 추천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