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10일부터 자하문터널 보수 마무리 공사를 위해 창의문길
우회도로를 2차로에서 1차로로 줄인다고 7일 밝혔다.

자하문터널 외곽방향(광화문->세검정)은 공사가 끝나는 25일까지 전면
통제된다.

구 관계자는 "차선감소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사직터널->유진상가->
세검정길로 통하는 도로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준영 기자 tetri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