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에는 공모주 참가 기회가 적어 청약투자자들에겐 조금 실망스러운 한
주가 될 것 같다.

양지원공구 및 아토등 2개 코스닥기업이 실권주를 공모하고 현대전자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청약을 받는 정도다.

코스닥등록 추진기업들의 공모주 청약이 4건이상 있을 예정이었으나
유가증권신고서 절차를 밟는 기간이 길어져 청약일정이 연기됐다.

양지원공구와 아토의 공모주 청약 창구는 굿모닝증권으로 동일하다.

공모가격이 2천8백원인 아토의 주권 액면가는 5백원이다.

한편 현대전자가 2천억원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연 8%의 금리를 적용해
공모한다.

청약창구는 중앙종금으로 서울 강남의 종금사 본점과 명동지점등 단 2군데
에서만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주식인수 행사가격은 3만6천8백원이다.

사채만기일은 2002년 10월 18일이며 일반인 1인당 기본배정규모는 10억원
어치이다.

이 주식연계채권에 대한 문의처 전화는 (02) 3466-1742, 1744번이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