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뼈를 파먹는 파골세포가 많아질때
생긴다.

이 병에 걸리면 골밀도가 떨어져 경미한 충격에도 뼈가 상한다.

골반뼈가 쉽게 상한다.

치료제로는 우선 조골세포의 작용을 돕고 뼈성분이 되는 칼슘제(태평양제약
펄칼크)를 들수 있다.

칼슘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D 제제로는 칼시트리올(한국로슈 로칼트롤)과
칼시디올(일성신약 원알파)이 있다.

여기에 뼈성분인 불소함유 영양제를 복용하거나, 칼슘이 잘 나가지 않게
하는 치아자이드 이뇨제를 복용한다.

폐경기후 여성호르몬이 급감하면 파골세포가 증가한다.

이런 환자에게는 에스트로겐을 보충해주는 대체요법이 효과적이다.

또는 뼈에서 칼슘이 빠져 나오지 못하게 하는 비포스포네이트(한국MSD
포사맥스) 칼시토닌(한국노바티스 마야칼식-코분무제) 이프리플라본(국제약품
데오본) 등을 투여한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치료 이전에 뼈에 적당한 무게가 실리도록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

부신피질호르몬 알루미늄제산제 이뇨제 부갑상선호르몬(과량) 등의 약물을
장기복용해도 골다공증이 유발되므로 신중해야 한다.

칼슘제제를 복용할 때에는 납 수은 비소 카드뮴 등 중금속이 적게 들어 있는
칼슘제제를 선택해야 하므로 우량업체의 제품을 사는게 좋다.

또 공복에 복용하면 위장장애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식사 직후에 먹어야 한다.

이런 종류의 약은 철분제 혈압약(현대약품 테놀민, 일성신약 이솝틴) 항생제
(테트라사이클린) 등을 같이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진다.

비타민D는 과량 복용하면 두통 메스꺼움 변비 졸리움 근육통 등이 생길수
있다.

비포스포네이트제제는 우유나 탄산음료와 같이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2백ml의 충분한 물로 복용한다.

부작용으로 메스꺼움 구토 복통 신트림 금속맛 등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저절로 없어지지만 만약 심하면 투여를 중단해야한다.

< 약사교육연구소(www.cyberpharmacy.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