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가 오는 18일 제1회 경기도 산업평화대상을 받는다.

이 회사는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평화상 첫번째
수상업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유한양행과 킴벌리의 합작회사인 유한킴벌리는 3년연속 무교섭으로 임금
협상을 타결하고 IMF 관리체제 이후에도 감원을 실시하지 않는 등 노사협력
에 노력해 왔다.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