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일에는 몇몇 타이트한 홀을 빼고는 공격적으로 나가겠다.

적극적 공격이 곧 최선의 방어다.

베스 다니엘, 베시 킹 등 경험많은 선수들에게 결코 주눅들지 않을 것이다.

*김미현-베시킹클래식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첫날부터 어깨에 통증이 왔지만 1라운드는 마쳤다.

그러나 다음주 중요한 경기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있기 때문에 어깨에
무리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2라운드에서 대회를 포기했다.

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박세리-베시킹클래식 1라운드후 기권하며*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