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회 전국체전 인천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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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오후3시 인천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17일까지 일주일동안 계속될 이번 체전은 3연패를 노리는 경기와 홈팀 인천
등 전국 16개 시도와 12개 해외동포 선수.임원 등 2만1천4백14명이 참가해
모두 39개종목의 경기를 벌인다.
이날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에 이어 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의 개회선언,
최기선 인천광역시장의 환영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한선희에 의해 성화가 점화되면서 절정을 이뤘다.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은 개회사에서 "1년 앞으로 다가온 시드니올림픽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그동안 구축된 스포츠인프라와 인재를 효율적으로
활용, 치열해질 생존경쟁에서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 인천= 김희영 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2일자 ).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17일까지 일주일동안 계속될 이번 체전은 3연패를 노리는 경기와 홈팀 인천
등 전국 16개 시도와 12개 해외동포 선수.임원 등 2만1천4백14명이 참가해
모두 39개종목의 경기를 벌인다.
이날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에 이어 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의 개회선언,
최기선 인천광역시장의 환영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한선희에 의해 성화가 점화되면서 절정을 이뤘다.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은 개회사에서 "1년 앞으로 다가온 시드니올림픽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그동안 구축된 스포츠인프라와 인재를 효율적으로
활용, 치열해질 생존경쟁에서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 인천= 김희영 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