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실 규모, YS 시절보다 24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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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비서실의 규모가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보다 24명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비서실 직원수는 김 전 대통령 정부
시절 정원 375명, 파견 92명 등 총원 4백67명이었던 반면 국민의 정부는
현재 정원 4백5명 파견 38명 등 총 443명"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 정부에서는 파견자를 가급적 정식 근무자로 흡수해
정원규모가 늘어났으나 실제 근무 인원을 보면 비서실은 축소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이규택 의원은 국감 자료를 토대로 "국민의 정부들어
비서실 정원이 30명 늘어나는 등 직원 규모를 늘렸다"고 주장했다.
< 김영근 기자 yg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2일자 ).
시절보다 24명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비서실 직원수는 김 전 대통령 정부
시절 정원 375명, 파견 92명 등 총원 4백67명이었던 반면 국민의 정부는
현재 정원 4백5명 파견 38명 등 총 443명"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 정부에서는 파견자를 가급적 정식 근무자로 흡수해
정원규모가 늘어났으나 실제 근무 인원을 보면 비서실은 축소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이규택 의원은 국감 자료를 토대로 "국민의 정부들어
비서실 정원이 30명 늘어나는 등 직원 규모를 늘렸다"고 주장했다.
< 김영근 기자 yg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