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 부분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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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11일 오후 3시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20여차례의 교섭에도 불구하고 회사측의 불성실한
태도로 협상타결이 지연되고 있다"며 "공장별로 순환하며 2시간씩 부분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파업은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안된다"며 "협상을 통한 조속한
해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 노사는 지난 8월말부터 임금협상을 벌여왔으나 임금인상폭과 근로
시간 단축 문제 등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 타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2일자 ).
현대차 노조는 이날 "20여차례의 교섭에도 불구하고 회사측의 불성실한
태도로 협상타결이 지연되고 있다"며 "공장별로 순환하며 2시간씩 부분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파업은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안된다"며 "협상을 통한 조속한
해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 노사는 지난 8월말부터 임금협상을 벌여왔으나 임금인상폭과 근로
시간 단축 문제 등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 타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