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11일 지역사회발전과 향토 명예를 높인 "시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선정, 발표했다.

<> 문화장 =류명철(56.남원시립농악단 부단장)씨
<> 체육장 =김재봉(51.남원복싱체육관장)씨
<> 산업근로장=이상돈(60.영우냉동식품(주) 대표이사)씨
<> 애향장 =신홍수(57.재경 남원향우회 부회장)씨
<> 효열장 =오자순(61.주부)씨.

시상식은 17일 열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