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파업유도 및 옷로비 의혹사건 수사를 맡은 강원일.최병모
특별검사는 11일 김형태, 박영립, 양인석, 함승희 변호사 등 4명을
특별검사보 후보로 확정했다.

김.박 변호사는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에, 양.함변호사는 옷로비 사건에 ''
각각 추천됐다.

두 특별검사는 12일 오전 대한변협을 통해 이들 2명을 각각 김대중대통령에
추천하며 김대통령은 이들중 한명씩을 각 사건 특별검사보로 임명하게 된다.

< 손성태 기자 mrhan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