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브랜드인 에르메스는 13일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갤러리아백화점과 신라호텔 아케이드에 이어 에르메스 매장으로는 한국에서
세번째인 이 숍은 흰색 메탈을 인테리어소재로 사용해 미래적인 느낌을
내도록 했다.

또 모든 상품을 유리문 없이 바로 전시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면적은 41평으로 현대백화점 본점내의 단일매장중 최대다.

(02)544-7722

< 설현정 기자 so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