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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즘] 각종범죄 18초당 1건 .. 강간 하루 16건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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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각종 범죄가 18초마다 한 건씩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간은 1시간 28분,살인은 9시간5분마다 한건씩 저질러지고 있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13일 국회 행정자치위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광원 의원(한나라당)은
    경찰청 백서를 분석한 결과,지난해 범죄 발생건수는 1백71만2천2백33건으로
    18초에 한건씩의 범죄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지난 96년 22초당 1건의 범죄가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범죄시계"가 4초나
    빨라진 셈이다.

    범죄시계란 얼마나 범죄가 자주 발생하느냐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사건수를 시간으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지난해 살인 등 5대 범죄별 범죄시계를 보면 <>살인 9시간5분 <>강도
    1시간 35분 <>강간 1시간 28분 <>절도 5분49초 <>폭력 2분19초 등이었다.

    지난 96년의 범죄시계가 <>살인 12시간 54분 <>강도 2시간 23분 <>강간
    1시간 34분 <>절도 7분30초 <>폭력 2분42초인 것과 비교하면 5대 범죄 모두
    범죄 발생빈도가 높아졌다.

    < 김광현 기자 kk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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