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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뷰티] (유윤희의 다이어트 레터) 다이어트 실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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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2) ]

    지난주에 이어 우리나라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를 계속
    짚어본다.

    7.다이어트를 자기 마음대로 한다

    체중을 줄이려면 평소보다 상당히 적게 먹어야 한다.

    그런데 적게 먹으면서 건강하려면 영양사나 의사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혼자 살이 찌지 않는다는 식품을 제멋대로 골라 먹다보면 체중은 빠지더라도
    건강을 잃는다.

    다이어트의 목표는 건강해지는 것이다.

    1주일에 5백g의 지방을 줄이려면 현재 열량 섭취량에서 하루 5백Kcal를
    줄여야 되고 0.9kg을 줄이려면 1천Kcal를 적게 섭취해야 하는데 이때 영양의
    균형을 맞추지 않으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8.내일부터 적게 먹겠다고 결심한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오늘은 실컷 먹자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시점을 계속해서 미룬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먹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생각은 더욱 안된다.

    9.살이 빠지면 그동안 먹고 싶었던 것을 실컷 먹는다

    어느 정도 바라던대로 체중이 줄어들었다고 그동안 먹지 못했던 맛있는
    것들을 다시 먹기 시작하면 체중은 금방 원상태로 돌아간다.

    다이어트는 시작과 끝이 있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통해 실천해야 하는
    건강법이라는 것을 새겨두자.

    자연식품에 맛을 들이도록 스스로를 훈련하는 것이 관건이다.

    10.움직이기 싫어한다. 낮잠을 잔다

    다이어트하려고 적게 먹었더니 기운이 없다며 움직이기를 귀찮아하고 낮잠을
    자거나 누워있기만 하면 오히려 살이 찐다.

    음식조절만으로는 다이어트가 되지 않는다.

    적게 먹어도 어느 순간에 우리 몸은 적게 먹는 것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몸의 활동량을 늘려 이를 극복해야 한다.

    부지런히 걷고 움직여야 적게 먹은 만큼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난다.

    11.텔레비전 앞에 늘 붙어 산다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이 많을수록 뚱뚱하다는 통계도 있다.

    텔레비전 보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그 시간에 밖으로 나가 걷는다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자.

    텔레비전을 보는 동안은 제자리 뛰기를 한다거나 누워서 할 수 있는 배운동
    허리운동을 해보자.

    매일 30분씩만 운동하면 살은 반드시 빠진다.

    12.집안일은 파출부에게 맡긴다

    운동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주부에게는 집안일도 큰 운동이다.

    음악에 맞추어 리듬을 가지고 율동적으로 일하면 집안일도 훌륭한 운동이
    된다.

    13.체중을 줄이려고 사우나에 자주 간다

    사우나를 하면 물론 체중이 줄어든다.

    그러나 사우나는 다이어트의 기본인 지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몸 안의
    수분이 땀으로 나가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든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사우나로 땀을 빼면 몸에 유익한 비타민 미네랄도 빠져나갈 수 있다.

    그러나 운동으로 흘린 땀은 몸에 해로운 성분만 빠져 나간다.

    14.되도록 걷지 않는다

    자동차없이는 외출을 못하고 반드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습관은 운동 부족의 주범.

    웬만한 거리는 걷고 계단 이용을 늘리는 것이 다이어트의 지름길이다.

    (계속)

    < 네이처스선샤인 코리아 전무 yhyoo@nspkor.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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