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낸 럭비국가대표팀이 올해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받는다.

또 대한럭비협회 이제홍 회장은 공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문화관광부는 15일 제37회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로 심사위원회(위원장
신낙균)의 의결을 거쳐 럭비대표팀과 이제홍 회장, 용인대 김상철(연구분야)
교수, 국군체육부대 레슬링팀 방대두(지도분야) 감독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올림픽회관에서 열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