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토이업체인 미디어랩스(대표 신범수)는 사무실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의 한국전력 빌딩 6층으로 옮겼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최근 TV 및 VTR에서 나오는 신호에
반응하는 디지털 토이를 개발해 주목을 끌었던 기업이다.

마케팅 인력을 보강하면서 사무공간이 비좁아짐에 따라 사무실을 확대
이전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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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