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업체에도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 방식이 도입됐다.

부동산중개업 프랜차이즈 회사인 부동산써브(대표 이인경)는 캐릭터 로고 등
CI(기업이미지통합)제작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부동산중개업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이번 캐릭터는 이 회사의 가맹점
간판, 명함, 기타 홍보물에 공동으로 쓰이게 된다.

부동산써브는 자본금 50억원의 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다.

현재 전국에 68개 가맹점이 있으며 연말까지는 가맹점수를 2백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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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영 기자 long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