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플라스틱 합성제품 첫선 .. 에스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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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이(대표 한건수)는 목재와 플라스틱을 결합시킨 신소재 "에스우드
(S-wood)"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량의 목재와 플라스틱을 합성한 제품은 국내에서 이미 선보인 적이 있다.
하지만 목재의 혼합 비율을 50% 이상까지 높인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
에스엔이는 일본의 아인엔지니링(대표 니시보리 사다오)이 가진 기술특허를
공유하고 있는 아인테크(대표 박경희)로부터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에스우드를
만들어냈다.
에스앤이는 에스우드를 내달말께 건축자재 등의 제품으로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우드는 자연목 느낌을 살려주면서도 목재보다 우월한 성질을 갖고
있다는 것.
목재나 기존 합성제품에 비해 강도가 훨씬 높아 잘 휘어지지 않는다고.
폐목재를 가루로 만든 목분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 에스우드의 원재료로
사용할 수도 있는 것도 특징.
원목을 대체해 산림을 보호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자원재활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스우드 자체가 다시 원재료로 재가공해 쓸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소재
이기도 하다.
에스앤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밀기계공학 박사인 한건수 사장과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학.석사 및 미국 펜실바니아주 리하이(Lehigh)대
산업공학 박사인 조상휘 박사가 지난 3월 창업한 벤처기업이다.
(02)6283-3143
< 서욱진 기자 ventur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9일자 ).
(S-wood)"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량의 목재와 플라스틱을 합성한 제품은 국내에서 이미 선보인 적이 있다.
하지만 목재의 혼합 비율을 50% 이상까지 높인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
에스엔이는 일본의 아인엔지니링(대표 니시보리 사다오)이 가진 기술특허를
공유하고 있는 아인테크(대표 박경희)로부터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에스우드를
만들어냈다.
에스앤이는 에스우드를 내달말께 건축자재 등의 제품으로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우드는 자연목 느낌을 살려주면서도 목재보다 우월한 성질을 갖고
있다는 것.
목재나 기존 합성제품에 비해 강도가 훨씬 높아 잘 휘어지지 않는다고.
폐목재를 가루로 만든 목분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 에스우드의 원재료로
사용할 수도 있는 것도 특징.
원목을 대체해 산림을 보호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자원재활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스우드 자체가 다시 원재료로 재가공해 쓸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소재
이기도 하다.
에스앤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밀기계공학 박사인 한건수 사장과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학.석사 및 미국 펜실바니아주 리하이(Lehigh)대
산업공학 박사인 조상휘 박사가 지난 3월 창업한 벤처기업이다.
(02)6283-3143
< 서욱진 기자 ventur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