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은 주식형 수익증권인 "파워코리아 주식형펀드"수탁고가
12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한투는 최근 대우편입 공사채형 펀드의 주식형 전환실적이 3조5천670억원에
이른데 힘입어 주식형 펀드 수탁고가 18일 현재 12조1천800억원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이후 판매해온 시가평가적용 공사채형펀드 매각액
9천700억원을 포함할 경우 총 수탁고 25조7천억원의 51%인 13조1천500억원이
주식형펀드와 싯가평가 공사채형 펀드로 이뤄지는 저축구조를 갖게 됐다고
한투는 설명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