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선물/옵션] (22일) 프로그램매수...12월물 98.55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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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주가지수 선물12월물은 전날보다 0.45포인트 오른 98.55에 마감됐다.
뚜렷한 호재및 악재가 없었다.
다만 미국 글로벡스S&P500선물의 움직임에 따라 선물가격이 등락을 거듭
했다.
시장베이시스는 플러스 0.50포인트에 마감됐다.
프로그램매도물량은 3백43억원, 프로그램매수규모는 4백75억원이었다.
전문가들은 미국주가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어 투자심리가 여전히
위축됐다고 전했다.
특히 다음주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국 뉴욕주가가 어떻게
마감될지에 촉각이 곤두서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불안감에도 국내 투신사와 외국인은 상반된 투자패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투신사는 신규로 1천2백51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신규로 1천96계약을 순매수했다.
전날 현물시장에서 투신사가 순매도하고 외국인이 순매수한 것과 비슷하다.
외국인이 향후 장세를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3일자 ).
뚜렷한 호재및 악재가 없었다.
다만 미국 글로벡스S&P500선물의 움직임에 따라 선물가격이 등락을 거듭
했다.
시장베이시스는 플러스 0.50포인트에 마감됐다.
프로그램매도물량은 3백43억원, 프로그램매수규모는 4백75억원이었다.
전문가들은 미국주가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어 투자심리가 여전히
위축됐다고 전했다.
특히 다음주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국 뉴욕주가가 어떻게
마감될지에 촉각이 곤두서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불안감에도 국내 투신사와 외국인은 상반된 투자패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투신사는 신규로 1천2백51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신규로 1천96계약을 순매수했다.
전날 현물시장에서 투신사가 순매도하고 외국인이 순매수한 것과 비슷하다.
외국인이 향후 장세를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