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홍혜경은 '가장 아픔다운 목소리의 소프라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홍혜경은 가장 아름다운 서정적 소프라노 목소리를 가진 성악가중
한명이다"
대부분의 성악가들이 평생에 한번 서기도 어려운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를
15년째 지키고 있는 한국 출신의 성악가 홍혜경에 대해 세계 정상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한 찬사다.
홍씨는 비록 화려하지는 않지만 청중과 동료 성악가, 비평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서울 무대에서 홍과 듀엣 공연을 했던 도밍고는 24일 그녀가 지성과
음악성을 겸비해 가장 아름다운 서정적 소프라노 목소리를 내는 음악가중
한명이라고 평가했다.
도밍고는"홍혜경은 아름다운 외모와 타고 난 연기력을 갖춘 토탈 퍼포머"
라면서 그녀가 이번 시즌 워싱턴 오페라에서 헨델의 오페라 "줄리어스 시저"
의 클레오파트라를 노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홍씨는 롱 아일랜드에서 남편과 10대의 두 딸, 5살난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예원여중 재학중 미국으로 건너간 홍혜경은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한 뒤
지난 82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84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에 데뷔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6일자 ).
한명이다"
대부분의 성악가들이 평생에 한번 서기도 어려운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를
15년째 지키고 있는 한국 출신의 성악가 홍혜경에 대해 세계 정상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한 찬사다.
홍씨는 비록 화려하지는 않지만 청중과 동료 성악가, 비평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서울 무대에서 홍과 듀엣 공연을 했던 도밍고는 24일 그녀가 지성과
음악성을 겸비해 가장 아름다운 서정적 소프라노 목소리를 내는 음악가중
한명이라고 평가했다.
도밍고는"홍혜경은 아름다운 외모와 타고 난 연기력을 갖춘 토탈 퍼포머"
라면서 그녀가 이번 시즌 워싱턴 오페라에서 헨델의 오페라 "줄리어스 시저"
의 클레오파트라를 노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홍씨는 롱 아일랜드에서 남편과 10대의 두 딸, 5살난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예원여중 재학중 미국으로 건너간 홍혜경은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한 뒤
지난 82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84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에 데뷔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