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e-코퍼레이션 : (네티즌 생각) '비아그라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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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비아그라 시판에 대해 남녀 네티즌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
"비아그라 국내시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
네티즌은 대다수가 "찬성한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여성들 사이에서는
찬반이 팽팽하게 맞섰다.
남성 네티즌의 77%는 비아그라 시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발기불능으로 고통받고 있는 남성들에게 희망을 준다"(44%)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
"판매를 막더라도 음성적으로 거래될 것"(34%)이라며 판매불허의 실효성이
없다는 점을 지적한 네티즌도 많았다.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조제된다면 안전할 것"(18%)이라며 비아그라의
부작용에 대해 그다지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성 네티즌 사이에서는 찬반의견이 50대 50으로 나타났다.
비아그라 시판에 반대하는 여성 네티즌의 65%는 "뇌졸중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안전성에 우려를 표시했다.
"혼외정사를 증가시켜 가정파탄을 불러올 것(14%)"이라거나 "부자들이
회춘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돈없는 서민들은 소외감을 느낄 것(10%)"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찬성하는 여성 네티즌은 "못 팔게 하더라도 어차피 여러 방법으로 구입할
것"(36%)이라며 막아도 소용이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 송대섭 기자 dssong@ked.co.kr >
-----------------------------------------------------------------------
<> 조사기간 :10월22일 오전10시~오후5시15분
<> 조사대상 :다음회원중 9백13명(남성:66.2%, 여성:33.8%)
<> 조사방법 :다음사이트를 통한 설문조사
<> 조사기관 :www.daum.ne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6일자 ).
반응을 보였다.
"비아그라 국내시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
네티즌은 대다수가 "찬성한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여성들 사이에서는
찬반이 팽팽하게 맞섰다.
남성 네티즌의 77%는 비아그라 시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발기불능으로 고통받고 있는 남성들에게 희망을 준다"(44%)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
"판매를 막더라도 음성적으로 거래될 것"(34%)이라며 판매불허의 실효성이
없다는 점을 지적한 네티즌도 많았다.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조제된다면 안전할 것"(18%)이라며 비아그라의
부작용에 대해 그다지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성 네티즌 사이에서는 찬반의견이 50대 50으로 나타났다.
비아그라 시판에 반대하는 여성 네티즌의 65%는 "뇌졸중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안전성에 우려를 표시했다.
"혼외정사를 증가시켜 가정파탄을 불러올 것(14%)"이라거나 "부자들이
회춘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돈없는 서민들은 소외감을 느낄 것(10%)"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찬성하는 여성 네티즌은 "못 팔게 하더라도 어차피 여러 방법으로 구입할
것"(36%)이라며 막아도 소용이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 송대섭 기자 dssong@ke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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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기간 :10월22일 오전10시~오후5시15분
<> 조사대상 :다음회원중 9백13명(남성:66.2%, 여성:33.8%)
<> 조사방법 :다음사이트를 통한 설문조사
<> 조사기관 :www.daum.ne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