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문 케이블 채널 YTN(사장 백인호)은 27일 인터넷 도메인검색 전문업체
인 후이즈(Whois.대표 이청종)와 전략제휴를 맺고 인터넷 사업을 강화한다.

YTN과 후이즈는 제휴에 따라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의 연구분석, 벤처기업
경영의 표준화 등 인터넷 기업경영에 대한 각종 연구 프로젝트를 공동수행
한다.

후이즈는 이 프로젝트의 컨텐츠를 제작하고 YTN은 홍보와 프로그램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YTN측은 하나로통신 두루넷 드림라인 하이텔 유니텔 골드뱅크 넷츠고 등에
이어 이번 후이즈와의 전략제휴로 뉴스전문채널의 특성을 살린 인터넷
정보채널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김혜수 기자 dearsoo@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