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유망기업 지상 IR] YG-1 : 정밀절삭공구류 세계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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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1(양지원공구)은 81년 12명의 직원으로 설립, 정밀절삭공구인 엔드밀
(End Mill) 탭 초정밀 절삭공구 등을 전문 생산공급하면서 이 분야에 본격
참여했다.
5천여종의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이 회사는 이미 세계적인 기술수준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고도의 정밀기술을 요한다는 엔드밀은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엔드밀은 옆부분과 밑부분에 날이 있어 밀링머신 등에 장착된채 회전을
통해 공작물 측면.윗면을 깎거나 구멍을 내는데 쓰이는 공구다.
항공기, 금형, 자동차, 공작기계 등의 부품을 만드는데 이 공구가 필수적
이다.
YG-1은 엔드밀을 생산하던 첫해에 2억3천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65%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며 오늘의 성공 신화를 창조했다.
99년 10월2일 사명의 세계화를 기하기 위해 상호를 양지원 공구에서 현재의
(주)YG-1(이하, 와이지 원으로 칭함)으로 변경,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기 준비과정을 마쳤다.
와이지 원은 83년 미국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85년 시카코에 미국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일치감치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이어 독일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해 현재 5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
하고 있다.
이러한 와이지 원의 노력은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에서 더 유명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회사는 수출을 통해 해외에서 먼저 시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이
안정된 86년부터 국내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는 기업이란 소문이 해외에서 국내로 역으로 퍼지
면서 공급물량이 급증하기 시작, 현재 국내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88년부터 고유브랜드 YG상표로 일본에 수출을 시작했다.
독일기업도 진출하기 어렵다는 철옹성을 뚫은 것이다.
한편 와이지 원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해외 현지 생산거점을 설립해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92년 5월 미국 현지법인(PBCT)을 설립했다.
이어 96년에는 영국 현지법인인 Eurpa Tool Co.Ltd를 설립해 유럽시장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 기술개발 현황 =와이지 원은 완벽한 제품을 생산할 때까지 각 공정에
매달려 문제점을 찾아 개선에 개선을 거듭하는 완벽주의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기술진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해외연수는 물론 외국인 기술자를
초빙해 기술의 조기습득에 힘쓰는 한편 자체개발능력을 키워 다양한 기술의
독자성을 갖추고 있다.
와이지 원이 만드는 5천여종의 엔드밀은 주요 경쟁상대국인 미국 일본 독일
등의 표준규격 ANSI, JIS, DIN 등의 정밀도를 훨씬 능가하는 세계적인 기술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와이지 원은 정밀한 기술력 향상을 위해 99년8월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연구소 연구진은 16명의 고급두뇌로 구성돼 Spade Drill 등 5종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신제품 2건을 특허 출원중에 있으며 해외 15개국에 출원할
예정에 있다.
<> 마켓전략 =와이지 원은 절삭공구산업의 핵심 기술 부분을 차별화하는
마케팅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적재고재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는 3일, 해외수출은 6주이내에 신속하게 출하하는 시스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운영을 위해 해외 현지에 생산공장을 설립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있다.
또한 원가절감을 위한 원자재의 경제적 구매 거래선 확보와 정밀도를 요하는
고가장비를 24시간 가동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영업력 향상과 제품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해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해외 전시회에 빠짐없이 참여했다.
이러한 와이지 원의 기술력은 99년8월 국립기술표준원의 품질경쟁력 우수
50대기업, 99년10월 산업기술시험원의 정밀기술 1등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국내 공구류업체중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와이지 원은 엔드밀의 수출 및 국내시장의 급속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엔드밀 생산공장을 증설(부평 제2공장 87.12)했다.
TAP생산공장(안산 95.5)과 DRILL생산공장(광주 96.9)을 준공, 현재 국내
에서만 4곳의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 재무현황 =와이지 원은 지난 10년간 매년 27%의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5년간 보수적으로 평가해도 매년 17%의 판매증가가 예상된다.
지난해 극심한 경기침체에서도 4백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40%에 가까운 매출신장세다.
올해는 5백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오는 2000년에는 6백억원, 2001년에는 7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채비율도 지난해 2백11%에서 올해 92%로 급속히 줄었다.
오는 2000년에는 49%, 2001년에는 44%로 낮춘다는게 회사의 방침이다.
와이지 원은 매출증가 및 재무구조 개선에 따라 순익도 급격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우리나라 경제가 국제통화기금(IMF) 한파에 시달린 지난해
에도 15억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였다.
올해는 32억원, 2000년에는 43억원, 2001년엔 56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 장기발전방향 =와이지 원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탄탄한
수출망과 우수한 기술력이다.
전체 매출의 80%를 수출한다.
수출대상국가는 미국을 비롯해 50여개국에 이른다.
세계시장 점유율은 다섯손가락안에 든다.
가격경쟁력도 이 회사의 장점이다.
외국경쟁업체에 비해 30~4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와이지 원은 이러한 유리한 조건을 활용, 세계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절삭공구의 세계 시장규모는 1백5억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와이지 1은
이중 33%정도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세계 절삭공구 시장의 1인자가 되도록 노력한다는게 이 회사의 최종
목표다.
이를 위해 국제경쟁기반 강화와 글로벌경영체제 구축 그리고 기술의 자립화
등 3대 핵심성장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강도높게 추진하고 있다.
이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메이커로 부상한다는 야심찬 전략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8일자 ).
(End Mill) 탭 초정밀 절삭공구 등을 전문 생산공급하면서 이 분야에 본격
참여했다.
5천여종의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이 회사는 이미 세계적인 기술수준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고도의 정밀기술을 요한다는 엔드밀은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엔드밀은 옆부분과 밑부분에 날이 있어 밀링머신 등에 장착된채 회전을
통해 공작물 측면.윗면을 깎거나 구멍을 내는데 쓰이는 공구다.
항공기, 금형, 자동차, 공작기계 등의 부품을 만드는데 이 공구가 필수적
이다.
YG-1은 엔드밀을 생산하던 첫해에 2억3천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65%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며 오늘의 성공 신화를 창조했다.
99년 10월2일 사명의 세계화를 기하기 위해 상호를 양지원 공구에서 현재의
(주)YG-1(이하, 와이지 원으로 칭함)으로 변경,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기 준비과정을 마쳤다.
와이지 원은 83년 미국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85년 시카코에 미국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일치감치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이어 독일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해 현재 5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
하고 있다.
이러한 와이지 원의 노력은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에서 더 유명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회사는 수출을 통해 해외에서 먼저 시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이
안정된 86년부터 국내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는 기업이란 소문이 해외에서 국내로 역으로 퍼지
면서 공급물량이 급증하기 시작, 현재 국내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88년부터 고유브랜드 YG상표로 일본에 수출을 시작했다.
독일기업도 진출하기 어렵다는 철옹성을 뚫은 것이다.
한편 와이지 원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해외 현지 생산거점을 설립해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92년 5월 미국 현지법인(PBCT)을 설립했다.
이어 96년에는 영국 현지법인인 Eurpa Tool Co.Ltd를 설립해 유럽시장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 기술개발 현황 =와이지 원은 완벽한 제품을 생산할 때까지 각 공정에
매달려 문제점을 찾아 개선에 개선을 거듭하는 완벽주의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기술진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해외연수는 물론 외국인 기술자를
초빙해 기술의 조기습득에 힘쓰는 한편 자체개발능력을 키워 다양한 기술의
독자성을 갖추고 있다.
와이지 원이 만드는 5천여종의 엔드밀은 주요 경쟁상대국인 미국 일본 독일
등의 표준규격 ANSI, JIS, DIN 등의 정밀도를 훨씬 능가하는 세계적인 기술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와이지 원은 정밀한 기술력 향상을 위해 99년8월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연구소 연구진은 16명의 고급두뇌로 구성돼 Spade Drill 등 5종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신제품 2건을 특허 출원중에 있으며 해외 15개국에 출원할
예정에 있다.
<> 마켓전략 =와이지 원은 절삭공구산업의 핵심 기술 부분을 차별화하는
마케팅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적재고재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는 3일, 해외수출은 6주이내에 신속하게 출하하는 시스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운영을 위해 해외 현지에 생산공장을 설립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있다.
또한 원가절감을 위한 원자재의 경제적 구매 거래선 확보와 정밀도를 요하는
고가장비를 24시간 가동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영업력 향상과 제품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해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해외 전시회에 빠짐없이 참여했다.
이러한 와이지 원의 기술력은 99년8월 국립기술표준원의 품질경쟁력 우수
50대기업, 99년10월 산업기술시험원의 정밀기술 1등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국내 공구류업체중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와이지 원은 엔드밀의 수출 및 국내시장의 급속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엔드밀 생산공장을 증설(부평 제2공장 87.12)했다.
TAP생산공장(안산 95.5)과 DRILL생산공장(광주 96.9)을 준공, 현재 국내
에서만 4곳의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 재무현황 =와이지 원은 지난 10년간 매년 27%의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5년간 보수적으로 평가해도 매년 17%의 판매증가가 예상된다.
지난해 극심한 경기침체에서도 4백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40%에 가까운 매출신장세다.
올해는 5백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오는 2000년에는 6백억원, 2001년에는 7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채비율도 지난해 2백11%에서 올해 92%로 급속히 줄었다.
오는 2000년에는 49%, 2001년에는 44%로 낮춘다는게 회사의 방침이다.
와이지 원은 매출증가 및 재무구조 개선에 따라 순익도 급격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우리나라 경제가 국제통화기금(IMF) 한파에 시달린 지난해
에도 15억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였다.
올해는 32억원, 2000년에는 43억원, 2001년엔 56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 장기발전방향 =와이지 원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탄탄한
수출망과 우수한 기술력이다.
전체 매출의 80%를 수출한다.
수출대상국가는 미국을 비롯해 50여개국에 이른다.
세계시장 점유율은 다섯손가락안에 든다.
가격경쟁력도 이 회사의 장점이다.
외국경쟁업체에 비해 30~4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와이지 원은 이러한 유리한 조건을 활용, 세계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절삭공구의 세계 시장규모는 1백5억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와이지 1은
이중 33%정도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세계 절삭공구 시장의 1인자가 되도록 노력한다는게 이 회사의 최종
목표다.
이를 위해 국제경쟁기반 강화와 글로벌경영체제 구축 그리고 기술의 자립화
등 3대 핵심성장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강도높게 추진하고 있다.
이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메이커로 부상한다는 야심찬 전략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