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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가, 전문경영인 체제로...권국주 전 신세계백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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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그룹의 계열사인 슈퍼체인업체 농심가가 권국주 전 신세계백화점
    사장을 영입하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다.

    농심가 관계자는 28일 "권 전사장을 신임사장으로 내정한 상태며 11월
    1일자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심그룹 신춘호 회장의 3남인 신동익 현 농심가사장은 고문으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권국주 신임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전자와 호텔신라를
    거쳐 신세계백화점 사장을 역임했다.

    농심가는 국내슈퍼체인업계의 선두업체중 하나며 할인점등 신유통사업을
    적극 확대해 오고 있다.

    김수찬 기자 ksch@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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