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 김윤규)은 우수 협력업체의 품질보증시스템 구축사업을
지원, 4개 업체에 ISO9002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건축부문 대왕토건과 유복건설 <>기계부문
삼원기술공영 <>전기부문 대성기전 등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97년부터 협력업체에 대한 기술지도 활동을 벌여 12개
회사가 ISO 인증서를 따도록 지원했다.

또 매년 한번씩 시공매뉴얼경진대회를 열고 있으며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시공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내년에는 ISO 인증획득 지원기업을 10개로 늘리고 사후관리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02)746-2449

< 정한영 기자 ch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