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문학과의식" 신인상 장편소설 부문에 정마리(35)씨가 당선됐다.

당선작 "맨 마지막 남은 이야기"는 글쓰기를 힘겨워하는 풋내기 작가가 수의
힘으로 소설을 완성한다는 작품이다.

단편부문은 "물 위의 길"의 김효숙(38)씨가 차지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