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투자자문이 이르면 11월중 자산운용회사로 전환한다.

자산운용 본부장으로는 최남철 현대투자신탁운용 수석펀드매니저를 스카웃
했다.

1일 미래투자자문 관계자는 "자본금을 1백35억원으로 늘려 자산운용회사로
전환하기 위해 11월초 금융감독위원회에 전환신청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주로는 한빛증권 한별텔레콤 기은캐피탈 서울대의대동문소모임 등이 참여
했다.

자산운용본부장으로 스카웃 된 최남철 펀드매니저는 "펀드를 판매할 때 외
국자금이 들어올 것"이라며 "기존의 자산운용사와 달리 펀드판매를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홍찬선 기자 hc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