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는 최근 독일 뉘른베르그에서 열린 국제아이디어발명품전시회
에 19개 발명기술을 출품,금상 1점 등 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서울 중동고 2년생인 이누리 군이 출품한 "도어 잠금장치"는 동상을
받아 대회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군은 현재 7개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출원중인 학생 발명가다.

주요 수상작은 <>금상 = 캔 압착 분리수거기(미래환경산업)
<>은상 = 와이셔츠 단추걸이 넥타이(나인벨상사) <>동상 = 착즙기용
스크루롤러(그린파워텍), 액체렌즈의 구조(한국발명학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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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한영 기자 ch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