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2-B 풀세트

골프의 대중화 바람에 발 맞춰 누구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주)미사일골프코리아에서 출시한 상품.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 퍼터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언 세트만 별도로
구입할 수도 있다.

드라이버의 경우 힐 토우 헤드 뒷부분에 삼각 무게 배분방식을 적용,
유효타면이 한층 넓어졌다.

기존의 클럽보다 헤드 스피드를 약 10~15% 상승시켜 비거리도 20m 이상
늘릴 수 있다.

페어웨이우드는 샬로 페이스의 단점을 보완, 헤드 사이즈를 크게 하고
페이스를 높였다.

아이언은 힘의 분산을 막기 위해 다단계형 백-캐비티 구조로 설계했다.

특히 힐과 토우에 무게를 똑같이 배분함으로써 다운 스윙시 헤드의 흔들림이
적다.

(02)3486-2807

<> 페르마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클럽메이커 중 선두주자로 떠오른
(주)맥켄리인터내셔널이 선보이는 신제품.

헤드바닥에 텅스텐 놋쇠 알루미늄 재질로 된 8개의 핀을 삽입했다.

이 핀을 조정해 헤드의 무게중심을 골퍼의 스윙패턴에 맞게 이동시킬 수
있고 볼의 방향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골퍼 스스로 구질을 조절할 수 있는 클럽은 페르마가 세계 최초다.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골프래버러터리"에서 테스트하고 USGA(미국골프협회)
의 인증을 거친 제품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슬라이스나 훅으로 고민하는 골퍼들에게 좋은 제품이다.

(02)551-6011

<> 머레이징아이언 모멘텀

일본 파워빌트사가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머레이징 소재를 사용해 설계한
제품.

머레이징 신소재로 만들면 기존 티타늄 제품보다 인장강도가 3배 가량
높아진다.

단조아이언의 타구감과 티탄아이언의 비거리증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소재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 헤드페이스를 2mm 두께로 얇게
제작했다.

특히 신기술인 12.05mm의 오버사이즈 팁과 호젤은 임팩트시 샤프트의
비틀림을 막아 타구의 방향성을 향상시켜준다.

샤프트에는 충격흡수장치가 들어있어 엘보 등 부상방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02)549-472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