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인터넷을 통해 피부진단을 해주고 신제품 개발 정보도 주고
받을수 있는 화장품 사이버 연구소"나텍(NATEC:Natural Technology)"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태평양기술연구원에 소속된 20여명의 전문인력이 운영하는 이 사이버
연구소는 피부과학 미래소재 감성기술 제품개발등 각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일반에 제공한다.

또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피부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 피부관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조언도 해준다.

또 사이버공간 안에서 자신만의 화단을 가꾸는 가상 "식물가꾸기" 게임,
전국 허브농장을 소개한 "허브마을" 안내 등의 재미거리도 제공한다.

이와함께 인간과 자연 과학이 하나로 만나는 미래 화장품 연구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태평양은 나텍을 통해 오는 2000년 1월 피부에 휴식을 주는 신개념의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트 주소는 www.natec.co.kr이다.

회원가입은 무료이다.

< 김수찬 기자 ksc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